자궁경부암 이란?
자궁경부암은 인유두종바이러스가 자궁에 퍼져 암으로 변이 된 것입니다.
자궁경부암은 여성에게 가장 위험한 주요 암 중 하나라고 합니다.
의학 연구기관의 발표에 따르면 서구화된 식습관 및 스트레스, 환경호르몬 등의 영향으로
인하여 국내 자궁경부암 환자는 증가추세에 있다고 합니다.
2015년에는 약 1만 4천 여명이던 것이 2019년에는 약 1만 7천명으로
4년사이에 3천명이상 증가했습니다.
특히 증가자의 대부분이 20, 30대의 가임기 젊은 여성이었은이 문제가 심각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해당 수치는 건강검진 또는 병원을 내방한 환자들에 한한 수치이기 때문에
잠재적 확진자를 고려한다면 그 숫자는 이보다 더 많을 것 입니다.
자궁경부암 예방
현재 까지 알려진 자궁경부암을 예방하는 가장 신뢰도 있는
방법은 예방접종입니다.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맞는 것 만으로도 서구권에서는 자궁경부암 발병자가 50%이상 감소했다고 합니다.
보건부에서는 이미 20대 초기부터 2회에 거쳐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맞을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암 발병시에 감당해야 할 정신적 고통, 금전적 고통, 주변의 고통, 시간적 데미지를 생각한다면
주사 두 번으로 예방할 수 있어 매우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에 예방접종이 가능한 몇 안되는 암들 중 하나이니, 딸, 친척, 주변 지인들에게 반드시 권하고 싶습니다.
남자도 예방접종해야 하는 이유
자궁이 있는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도 예방접종을 맞아야 한다면 믿겨 지십니까?
믿기 어렵겠지만 사실입니다.
남자도 예방접종이 꼭 필요하다고 합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는 성관계를 통해 퍼져나갑니다.
만약 감염된 여성과 성관계를 한 남성이 다른 여성과 관계를 맺게되면
상대 여자도 감염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특히 인유두종바이러스는 단순히 자궁경부암만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아닙니다.
생식기 사마귀, 음경암, 구강암, 항문암 등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여성이 산부인과 검진을 받는 것 처럼
남성들도 비뇨기과에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현명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백신 종류
기본적으로 3가지가 있습니다.
2가(서바릭스)
4가(가다실)
9가(가다실)
가 앞의 숫자는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인유두종바이러스의 갯수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숫자가 높다고 무조건 좋은게 아니라 백신별로 특징이 상이합니다.
때문에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처방받아야 하며,
이는 의사와의 상담이 기본적으로 필수적입니다.
예방접종 시기
사실 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을 맞기에 최적의 시기는 만 13세 이전입니다.
왜냐하면 성경험이 없기 때문이죠.
사실 성인이 되고나서 접종을 하게되면 늦은 편에 속하며,
성관계를 일찍 시작했다면 이미 몇가지 종류에 대해 감염이 되었을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몇몇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더라도 또 다른 유형의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 효과가 있기 때문에
접종을 받는 편이 좋다고 합니다.
통상적으로 전문가들은 만 45세 까지는 접종을 권장 합니다.
예방접종 무료대상
현재 우리나라에서 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
무료 대상자는 대한민국 국적의 만 12세 여성입니다.
2년에 걸쳐 2회 무료접종을 실시하며,
만 20세 이상의 여성은 2년마다 자궁경부암 무료검진을 받을 수 있다고하니
보건소나 검색을 통해 검진기회를 놓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만약 따로 비용을 들여 맞으신다면, 통상적으로 1회 접종에 15만원 선 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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