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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와 커피가 있는 곳, 매장이용이 가능한 용산 전자상가 카페 세이제로듀
카메라 부품을 살겸 용산에 왔다가 다음 약속 까지 시간이 뜨는 바람에 한시간 정도 머물곳이 필요했다. 그러나 들어가는 카페마다 돌아오는 대답은 코로나 2단계 격상으로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는 대답... ㅠㅠ 그러던 중 매장에 사람들이 앉아있는 곳을 발견. 세이제로듀라는 곳이었다. 앉아서 먹어도 되냐고 직원분께 물어보니 일반음식점이기 때문에 식사메뉴를 시키면 1시간 정도 앉아서 매장이용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었다. 해가 있을땐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느낌, 해가지면 따스한 조명에 아늑한 느낌을 준다. 해가지면 좀 더 이쁘다. 브래드와 샐러드를 위주로 파는 곳이었기 때문에 음식냄새도 나지 않고 분위기도 깔끔해서 좋다. 브래드보단 상큼한 야채가 땡기는 사람들, 비건들을 위한 샐러드도 있었다. 수비드닭가슴살, 아보카..
2020. 12. 1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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